연예
by 박지호 기자 - 2026.07.16
썸의 끝을 이야기하던 두 남자가 새로운 만남 앞에서 다시 웃음을 되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이 신성, MC 송해나, 특별 게스트 박은혜와 함께 솔로들만의 캠핑을 떠나 웃음과 설렘이 뒤섞인 하루를 보낸다.
이번 캠핑은 시작부터 솔직한 연애 이야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최근 썸이 끝난 근황을 전한 김요한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신성과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신성은 “나도 3년 전 ‘신랑수업’에서 썸을 탔는데, 잘 안된 후 그분이 6개월 뒤쯤 결혼하시더라”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김요한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그 당시 심정이 어땠어?”라고 묻고, 신성은 잠시 먼 곳을 바라본 뒤 “그런데 나는 사실…”이라며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진심을 전한다.
분위기는 금세 절친다운 장난으로 바뀐다. 두 사람은 “혹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지금 시작하자는 거야?”라며 서로를 놀리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아픈 기억마저 웃음으로 넘기는 두 사람의 호흡이 현장을 더욱 편안하게 만든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본격적인 경쟁도 시작된다. 두 사람은 “오늘은 선의의 경쟁!”을 외치며 승부욕을 드러내고, “한 사람이 마음에 든다고 뒤에서 따로 DM 보내지 말기”, “배구공으로 스파이크를 때린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매력 어필 금지!”라며 미리 견제에 나선다.
하지만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상대가 송해나와 박은혜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진다. 김요한과 친분이 있는 송해나는 “너무 좋다~”라는 반어법으로 반응해 웃음을 안기고, 초면인 신성은 “너무 매력 있으시고 훌륭하시다”라며 첫 만남부터 호감을 감추지 않는다.
이후 신성은 선풍기 바람을 양보하고 식재료를 준비하는 내내 송해나 곁을 지키며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김요한 역시 꽃게구이로 승부수를 던지고, 신성은 묵은지 닭볶음탕을 준비하며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요리 대결만큼이나 솔직한 대화도 이어진다. 친구들이 대부분 가정을 꾸린 현실을 이야기하던 이들은 “친구들은 대부분 가정이 있어서, 연락할 사람이 없을 때 외롭다”라며 솔로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을 더한다.
한편, 오는 17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솔로들의 유쾌한 경쟁과 진솔한 속마음이 함께 공개된다.